감사를 받게 된 김현숙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 요즘 뉴스 보셨나요? 여성가족부가 글쎄, **‘성평등가족청소년부’**로 확대 개편하겠다는 법안이 발의됐다는 소식이 들리네요. 이야, 이름만 들어도 숨이 턱 막히죠? 이건 뭐, 이름만 길어지고 복잡해진 느낌이랄까요. 애초에 여성가족부라는 이름 자체가 성평등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폐지론까지 나왔었는데, 이제 와서 갑자기 ‘성평등’이라는 간판을 억지로 달고 엉뚱하게 청소년까지 끌어들인 건 아닌지… 아무리 봐도 정치적인 쇼로밖에는 안 보이네요. 진짜 성평등을 위한 대단한 변화인지, 아니면 그냥 이름만 바꿔서 국민들을 얼버무리려는 건지, 의심이 가는 건 저만의 착각일까요? 설마요, 저만 이리 시니컬한 건 아니겠죠?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