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분? 오늘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말레이시아 정치인들의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한 번 신랄하게 까발려보겠습니다. 주인공은 바로, 얼굴에 생리대를 마스크처럼 붙이고 시위를 벌인 아재 정치인들! 네, 상상하신 그대로입니다. 이 역대급 코미디 같은 사건을 함께 파헤쳐 볼까요? 사건의 시작: 생리대, 너의 새로운 정체는?말레이시아 네게리 셈빌란 주의 민주행동당(DAP) 베테랑 클럽 소속 정치인 약 50명이 지난 8월 3일, 기상천외한 시위를 벌였습니다. 그들은 당 지도부가 엉뚱한 사람을 상원의원으로 지명한 것에 뿔이 났죠. 불만을 표현하려던 그들의 선택은? 바로 생리대를 마스크 삼아 얼굴에 붙이는 것이었습니다. 그들의 주장은 더 가관입니다. 생리대가 “두껍고, 흡수력 뛰어나고, 방음 효과까지 있다”면..